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코스트코 소매치기단 공개 수배…3인조 남녀 영상 확보

한인들도 많이 찾는 코스트코에서 소매치기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들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4시 8분쯤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린에로캐년 로드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한 여성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코스트코 매장 내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쇼핑 후 주차장으로 향하던 피해 여성을 남성 용의자가 뒤따라가 가방에서 지갑을 낚아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를 돕던 여성 공범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어두운 색 인피니티 SUV 차를 타고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후 용의자들은 월마트에서 도난당한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해당 차량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818-878-1808, 800-222-8477)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도 해당 코스트코 매장에서 여성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해당 매장을 찾은 여성 고객은 계산을 하려던 순간 자신의 가방에서 지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들은 인근 타겟 매장에서 피해자의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소매치기단 코스트코 코스트코 소매치기단 코스트코 매장 해당 코스트코

2024-01-1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